도록·엽서·리플렛을 한 세트로 — 엔젤크로스 KEN 오렌지 표지에 동박과 에폭시를 올렸습니다.
전시 현장에서 도록은 판매·증정용, 엽서는 가벼운 기념품, 리플렛은 안내용 — 역할이 다릅니다. 도록만 만들고 나면 꼭 아쉬워지는 이유입니다. 이 사례는 처음부터 세 가지를 패키지로 설계했습니다.
표지의 엔젤크로스 오렌지와 동박·에폭시 후가공을 엽서·리플렛에도 이어 적용해, 어떤 것을 집어도 같은 전시의 물건임이 느껴지게 했습니다. 함께 제작하면 공정이 겹쳐 개별 제작보다 효율적입니다.



같은 시기, 같은 디자인 시스템으로 묶으면 디자인·인쇄 공정이 겹치면서 단가가 내려갑니다. 전시 예산이 정해져 있다면 처음부터 패키지로 견적을 잡는 편이 유리합니다.


도록은 기록으로, 엽서는 기억으로, 리플렛은 안내로 — 관람객의 동선 전체에 전시가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