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부 초소량으로 제작된 웹툰 단행본 — 스노우 표지에 무광 코팅, 날개 무선제본.
웹툰 단행본은 세로형 콘텐츠를 종이책 문법으로 옮기는 작업입니다. 글 중심 단행본이 '조판'이라면 웹툰 단행본은 '재연출'에 가깝습니다. 읽는 방식이 다르니 만드는 방식도 다릅니다.
이 사례는 40부 초소량 제작입니다. 행사 판매분이나 펀딩 리워드처럼 수요가 확정된 만큼만 만들고, 반응을 확인한 뒤 증쇄하는 전략에 맞는 규모입니다.



표지에 날개를 달면 얇은 책도 서점 만화책 같은 손맛이 납니다. 작가 소개·시리즈 안내를 날개에 싣는 실용성도 있습니다.


40부든 1,000부든 편집·표지·제본의 문법은 동일합니다. 작게 시작해 크게 키우는 경로가 웹툰 단행본의 정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