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를 배경으로 한 표지에 제목부 에폭시 후가공. 경영·경제 서적의 신뢰감과 학술서의 가독성을 함께 설계했습니다.
이용기 저자(세종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공공정책대학원 시니어산업학과 창립기념행사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분입니다. 박사 논문 지도와 현장 연구·논문 집필에 집중하느라 다른 교수들에 비해 책 출간을 미뤄왔고, 은퇴 전 전문 분야인 ESG 경영에 대한 책을 내고 싶다며 찾아오셨습니다.
기획이사가 저자와 3개월간 소통하며 원고의 방향과 구조를 함께 다듬었습니다. 316페이지를 부담 없는 두께로 만들기 위해 내지 평량, 제본 구조, 책등 두께를 함께 계산했고, 미색 모조지와 회색 면지로 학술서의 안정감을 완성했습니다. 학회 일정에 맞춰 납품까지 — 기대하던 책이 그렇게 나왔습니다.



온·오프라인 서점(교보문고·영풍문고·알라딘·예스24) 유통은 500부 이상부터 가능합니다. 100부로도 온라인 서점 입점은 되지만, 강의와 학회에서 '서점에서 살 수 있는 책'으로 소개하려면 500부가 기준이 됩니다. 표지의 에폭시는 제목부에만 부분 적용해 고급감과 비용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편집·인쇄·제본·유통을 피오디맨이 한 번에 진행합니다. 수정이 반복돼도 일정이 흔들리지 않고, 종이와 후가공은 실물 견본을 보고 결정합니다.


최종본을 받아본 저자님의 평가입니다. 학회 행사에서 처음 공개됐고, 이후 강의와 연구 네트워크에서 '내 책'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전문가에게 책은 베스트셀러가 아니라 신뢰의 증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