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지는 프리터화이트 233g, 내지는 그린라이트 100g — 저자님이 평소 마음에 담아둔 샘플책을 기준으로 직접 지정한 용지입니다.
라의형 저자는 제주 오투힐 센터와 깊은산속옹달샘에서 10년 넘게 기업 대표, 전문 강사, 지친 현대인들의 내면 설계를 도와온 전문 명상 강사입니다. 평소 생각해온 책을 더는 미룰 수 없는 시점에 찾아오셨고, 체계적인 강의를 위해 꼭 필요한 출간이라고 하셨습니다. 첫 상담에서 원고 상태와 방향을 확인한 뒤, 여러 번의 원고 편집 과정을 거치며 제작을 진행했습니다.
자전적 에세이는 정보를 전달하는 책이 아니라 삶의 경험과 감정을 전달하는 책입니다. 그래서 화려함보다 읽기 편한 구성과 몰입감 있는 흐름에 집중했고, 표지도 장식이 아니라 책의 메시지가 보이도록 설계했습니다. 기획·디자인·인쇄를 한 곳에서 진행해 반복되는 수정에도 일정이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인쇄 제작 전, 저자님은 평소 생각해둔 샘플책처럼 만들어 달라며 표지 프리터화이트 233g, 내지 그린라이트 100g을 콕 집어 요청하셨습니다. 기준이 명확하니 디자인도 명확해졌습니다 — 명상의 결을 표현한 표지가 그렇게 완성됐습니다. 저자 지정 용지 같은 기본 사양 외 사양은 상담에서 함께 확정합니다.

편집·인쇄·제본·유통을 피오디맨이 한 번에 진행합니다. 수정이 반복돼도 일정이 흔들리지 않고, 종이와 후가공은 실물 견본을 보고 결정합니다.


책은 독자를 만나 2쇄를 찍었고, 저자님은 지금도 전문 강사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십니다. 강의 현장에서 책이 곧 커리큘럼의 뼈대가 되는 것 — 이 사례가 보여주는 출간의 힘입니다.
